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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미호천교 제방의 시공회사와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청주지검은 1알 오전 미호천교 제방의 시공을 담당한 금호건설 등 2개 업체와 3개 감리업체에 검사와 수사관·디지털포렌식 전문가 등을 보내 제방 조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적힌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이다.검찰 관계자는 “지난 압수수색에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 압수수색”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