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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배경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퇴직자가 취업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전관특혜’가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LH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31일 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인천 검단 아파트) 공사의 설계·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 영입업체”라며 “국토교통부는 설계·감리·시공업자를 비난만 할 뿐 원인으로 충분히 지목될 수 있는 전관특...
6월 물가상승률 2%대 진입 영향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변수에도소비심리지수 103…5개월째 상승금리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만집값 전망은 8개월 연속 상승세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1년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폭우와 흑해곡물협정 파기로 농산물과 유가가 급등하고 하반기 공공요금도 대폭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둔화 추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
조직폭력배들과 미성년자들에게 불법으로 ‘조폭문신’을 시술한 부정 의료업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의료법 위반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문신시술업자 12명과 조력자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31일 밝혔다.A씨 등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2000여명에게 불법 문신을 시술해 총 25억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1인당 시술비용으로 200만~500만원을 받았다. 전신 문신의 ...